"제발 가라더니 진짜 떠난다" 김유정, 진영 두고 미국行 준비 (100일의 거짓말) [TV나우]
2026. 11.07(토) 21:37
100일의 거짓말
100일의 거짓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100일의 거짓말'에서 김유정이 미국행을 코앞에 두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출국을 앞둔 이가경(김유정)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유소란(김현주)은 이가경에게 "내일 밤 너는 미국으로 떠날 거다. 미국 선교사 밀러가 가족과 함께 돌아간다. 밀러의 아내가 백일 된 갓난아기를 돌볼 유모를 미국까지 데려가는데, 유모의 이름은 금서희다"라며 신원보증서를 내밀었다.

그는 "그건 밀러 씨가 너의 신원을 보증하는 서류다. 미국 영사관의 공증도 받았다"라면서도 "그 신원보증서에 따르면 넌 입국 30일 이후 미국을 떠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다음부터는 네가 알아서 해야 한다. 불법 체류자가 되는 거지만 이게 최선이니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며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

유소란은 내일 작전 직후에 바로 경성역으로 가라. 바로 인천으로 가서 아침에 떠나는 배를 타야 한다. 만에 하나 작전에 실패해도 넌 떠날 거다. 그게 약속이지 않았냐. 그동안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가경은 담담하게 "저는 걱정 마시라. 내일 다 잘될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곧바로 짐을 싸기 시작했지만, 문득 김태웅(진영)과 심하게 다퉜던 순간이 떠올랐다. 이가경은 "(김태웅에 나한테 제발 가라고 하더니 진짜 떠나게 됐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100일의 거짓말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