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배정희 인턴기자] 고(故) 히스레저의 전처 미쉘 윌리엄스(31)와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세걸(32)이 열애중이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미쉘 윌리엄스가 제이슨 세걸(32)과 데이트를 시작했고 측근이 이들은 벌써 몇 달 째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미쉘 윌리엄스의 측근은 "미쉘이 이전보다 훨씬 밝아지고 행복해졌다"며 새로운 사랑에 행복해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으며 최근 브루클린에서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미쉘의 친한 친구이자 세걸이 드라마 '프릭스 앤 긱스'에서 호흡을 맞춘 부시 필립스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이후 만남을 지속하다 사랑에 빠지게 됐다.

미쉘 윌리엄스는 '다크나이트'에 출연했던 배우 히스 레저와 슬하에 딸 마틸다(6)를 두고 있다. 제이슨 세걸과 이 두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일부 언론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미셀 윌리엄스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서 마릴린 먼로로 분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코미디 배우인 제이슨 세걸은 영화 '제프 후 리브스 앳 홈', '걸리버 여행기', '더 머펫'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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