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ㆍ백현 결별, 의미심장한 성지발언 "외출보단 집" |
| 2015. 09.15(화)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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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백현 결별 |
[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연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태연은 케이블TV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 출연햇다. 이날 윤아는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 거울을 보고 있는 태연에게 다가갔다. 윤아는 "무대에 올라갈 시간 아직 많이 남았다"라며 분주해보이는 태연에게 말을 걸었다. 태연은 "난 시간이 없어, 지금. 바쁘거든. 굉장히 스케줄이 빡빡하거든"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아는 "무슨 스케줄이 그렇게 빡빡하신가요?"라고 물었다. 태연은 "이따 집에 가야 돼"라고 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태연은 "저 지금 굉장히 바빠요. 너무 바빠요. 집에 가야돼요"라며 '집순이'임을 인증했다. 한편 15일 스포츠투데이는 태연과 백현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사내커플이 됐다. 당시 태연과 백현은 3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년 3개월만에 태연과 백현은 결국 결별했다. 태연은 올초부터 소녀시대 컴백준비에 열중해왔으며,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백현 역시 올상반기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백현은 개인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백현은 현재 영화 '독고'와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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