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이 스페셜 포스터를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파리의 밤이 열리면’(감독 에두아르 바에르) 측은 14일 영화의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리의 밤이 열리면’은 파리를 배경으로 연극의 첫 무대를 세우기 위한 두 남녀의 좌충우돌 예측불허 하룻밤을 담은 유쾌한 로드무비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오드리 토투가 주연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여 유쾌한 유머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별이 가득한 푸른빛의 밤하늘과 노을이 지는 주황빛의 파리 전경이 담겨 있어 감성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밤의 파리 여행, 같이 떠나볼래요?”라는 카피는 뒷모습으로 보이는 두 주인공과 함께 한 여름 밤의 잊지 못할 모험을 예고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감성적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파리의 밤이 열리면’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