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조이현 "남라·윤복·지원, 다 제 모습이죠" [인터뷰 맛보기]
2022. 02.10(목) 11:49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조이현이 최근 연기한 남라, 윤복,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이현은 10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 인터뷰에서 "남라와 윤복, 지원은 다 저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이현은 최근 '지금 우리 학교는'의 남라 역은 물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윤복, KBS2 '학교 2021'의 지원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가장 닮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매 캐릭터를 연기할 때마다 제 안에서 무언가를 끌어내려 노력한다. 그런 면에서 세 캐릭터 다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신기한 게 MBTI 결과가 드라마 촬영 전엔 ISFP였는데 ISTP로 바뀌었다. 감성적인 성격에서 이성적인 성격으로 바뀐 거다.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성격이 바뀌는구나 싶었다. 이렇듯 작품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는 편이라 세 개 다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이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과 시즌2, '학교 2021'에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한 와중에 이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분이 남다른 건 잘 모르겠고 그저 신기하다. 다른 나라에서 저희 한국 드라마를 보고 좋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것 같다 세계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난 걸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조이현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가장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성별이 상관없다면 대수(임재혁)를 하고 싶다. 그렇게 재밌는 캐릭터를 맡아본 적이 없는데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큰 도전일 것 같다. 그런 대수 역을 잘 소화해 내는 임재혁 배우가 되게 부러웠고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지난달 28일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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