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의 멤버 안정환과 김동현이 직진 본능을 발휘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배낭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김동현이 에트르타의 상징 '코끼리 절벽'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뭉뜬즈는 노르망디의 숨겨진 보물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작은 해안 마을 에트르타를 방문한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도 반해 수십 점의 그림을 남긴 에트르타를 찾아 이곳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예정이다.

뭉뜬즈는 일몰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른다. 일몰 시간 2분 전 목적지의 코앞까지 도착한다. 급박한 상황 속, 이들이 일몰 전 '코끼리 절벽'에 도착해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뭉뜬즈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가 주어진다.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선 멀리 보이는 가파른 언덕에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가보지 않아도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 여정에 김용만과 김성주는 한참을 망설인다.

운동부의 패기로 똘똘 뭉친 안정환과 김동현은 그런 김용만과 김성주를 뒤로한 채 무작정 직진한다. 이 고난을 이겨내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후회만 남는 선택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