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다크홀' 김옥빈과 이준혁이 이예빛의 흔적을 찾는 데 성공했다.

5일 밤 방송된 OCN 금토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 최종회에서는 정도윤(이예빛)을 찾으려는 이화선(김옥빈), 유태한(이준혁), 박순일(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선, 유태한, 박순일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유태한과 박순일은 "도윤이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그를 쫓았고, 이화선은 다른 길로 향했다.

이어 두 사람 손에 붙잡힌 건 민규(김강민)였다. 민규는 "왜 미행했냐"는 물음에 "저 변종 아니다"라고 답하며 "착한 사람들인지 아닌지 확인하려 그랬다. 사건 터지고 계속 혼자 있었다"고 답했다.

유태한과 박순일은 드론을 주은 게 민규라는 것도 알아냈다. 민규는 "드론 주은 게 너지?"라는 질문에 "그게 아저씨들 거였냐. 구조대가 보낸 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규는 "어린애 본 적 있냐"는 물음에는 "남자애인지, 여자애인지는 모르겠지만 꼬마 애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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