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생방송을 하루 쉬어간다.

1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김민호 MBC 아나운서가 DJ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호 아나운서는 "장성규가 어제 백신 주사를 맞고 휴가를 받았다. 어제 밤에 연락해봤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분명 내일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하루 차이로 맞았다"며 "그저께 맞았는데 다행히 자기 전에만 잠깐 열이났고 약을 먹으니까 괜찮아졌다. 어제도 괜찮고 오늘도 괜찮아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굿모닝FM' 측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뀨디(장성규). 뀨디의 컨디션 회복을 생각해서 오늘 하루! 백신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뀨디는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만나요!"라고 적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