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뇌졸중 투병 중" 충격 근황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이슈&톡]
2023. 05.24(수) 14:37
제이미 폭스
제이미 폭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이미 폭스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에 돌입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그가 뇌졸중 투병 중이라는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의 건강 악화 소식에 유명인들의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달 초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백 인 액션'은 2014년 '애니'를 마지막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카메론 디아즈의 9년 만의 복귀작이었지만, 폭스의 입원으로 인해 작업이 잠시 멈추게 됐다.

제이미 폭스가 금방 건강을 회복하고 촬영장에 복귀할 거란 예상과 달리, 그의 퇴원 소식은 며칠이 지나도 들려오지 않았고, 설상가상 연예매체 TMZ는 10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의 상태가 위독하며 가족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커지는 위독설에 결국 제이미 폭스의 딸 코린이 입을 열었다. 그는 12일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겪은 건 맞지만 몇 주 전 퇴원해 현재 재활센터에서 회복 중이다.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위독설을 부인했다. 이어 제이미 폭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병명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나 현재 폭스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영상은 없기에 팬들의 우려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때 전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대신 제이미 폭스의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오히려 팬들의 걱정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PBD 팟캐스트 진행자는 마이크 타이슨의 전기 영화에서 주인공을 연기할 제이미 폭스의 현재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는데, 이에 대해 "제이미의 상태가 좋지 않다.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지만 뇌졸중 때문이라 들었다"라고 답했기 때문.

현재 제이미 폭스 측은 이와 관련 어떤 추가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다만 폭스가 다니고 있던 재활 센터는 뇌졸중과 뇌 손상·척추 손상 재활 등의 재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에 미국 현지에선 제이미 폭스의 뇌졸중 투병설이 기정 사실화돼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이다.

30년간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활약한 제이미 폭스의 투병 소식에 할리우드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다수의 유명인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댓글을 남기며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 베리는 "사랑해 제이미"라고 적었고, '스티브 하비 쇼'의 웬디 라퀠 로빈슨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배우 다니엘 브룩스와 가수 에이버리 선샤인, TAYC 등이 제이미 폭스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치며 연예계로 돌아올 것을 희망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1992년 영화 '토이즈'로 데뷔한 배우로, 국내에서도 '드림걸즈' '장고: 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베이비 드라이버'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일렉트로로 다시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데이 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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