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44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9%보다 1.1%P 상승한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9%(36회)보단 소폭 낮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금실(강부자)이 외손자인 김준하(정의제)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보고 큰 배신감을 느낀 공태경(안재현)은 할머니와 부모에게 "오늘부터 난 이 가족 아니다. 파양해달라"라고 선언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3.0%의 시청률을, SBS '맨 인 블랙박스'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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