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친절한 선주씨'가 결방한다.

10일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평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대신 방송된다.

이날 '특집 MBC 뉴스데스크'는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120분 동안 확대 편성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만 '선을 넘는 클래스'는 밤 9시에 정상 방송된다.

밤 11시 40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시상식이 생중계된다. 한강 작가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수상은 물리, 화학, 생리의학, 문학, 경제학 순으로 진행되며 한강 작가는 네 번째 순서로 호명된다.

이에 따라 밤 11시 20분 방송 예정이던 '100분 토론'은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100분 토론'은 '탄핵 표결 D-4…'내란'의 끝은?'이라는 제목으로 14일 예정된 탄핵소추안 2차 표결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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