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준혁이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JTBC '옥씨부인전'의 임지연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그 결과 '옥씨부인전'은 화제성이 19.0% 상승했다.

드라마 출연자 3위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인 가운데 4위에는 '옥씨부인전'의 추영우가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티빙 '원경'의 이현욱, 차주영, MBC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 나인우, tvN '별들에게 물어봐'의 이민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최승현 순이다.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후 화제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나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하게 '나의 완벽한 비서', '옥씨부인전', '별들에게 물어봐', '원경', '모텔 캘리포니아'가 각각 차지했다. 7위는 채널A의 '체크인 한양'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1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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