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은 지난 16일 고인과 만남을 약속했던 친구에 의해 오후 4시 54분께 고인이 자택에서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 됐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함께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원빈, 절친한 배우 한소희, 김보라, 가수 악뮤 이수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2001년 잡지 '앙팡'에 아기 모델로 데뷔한 故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뒤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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