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에일리,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낭만적인 신혼여행 사진이 화제다.

26일 에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신행 첫날은 바로 바로 두바이 사막에서의 글램핑. 정말 낭만적이야. 나 사막 사랑했네"라며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시원한 풀 데이(pool day)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두바이 사막에 펼쳐진 글램핑장, 럭셔리한 리조트 수영장 등을 배경으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영장에서 에일리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뽐냈고, 최시훈 또한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에일리는 사막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문양의 니트 원피스를 입고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에일리 최시훈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에일리는 결혼 전 미리 열애 사실을 밝혔고, 이후 열애 상대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최시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