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폭탄 작전 불발, 전융법 사망·김현주 총상 [TV나우]
2026. 11.08(일) 21:42
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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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00일의 거짓말'에서 구국단의 연회장 폭탄 작전이 어긋났다. 김유정은 박진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폭발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와 엇갈린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폭탄이 터지기로 약속된 시간 5분 전, 김태웅(박진영)이 갑자기 통역을 맡아 연단에 오르게 됐고, 이가경(김유정)은 김태웅의 안위를 걱정하며 연신 시계를 봤다.

김태웅이 통역을 마치고 폭탄이 터지기 직전의 결정적인 순간, 도쿄에서 일본 수상이 피습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포함한 수뇌부는 자리를 떴고 연회는 그 자리에서 취소됐다.

폭탄 공격이 불발되자 넋이 나간 유소란(김현주)은 연회장의 나이프를 주워 들고 밖으로 빠져나갔다. 연회장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던 사토 신이치는 구국단 송전(전융법)의 습격을 받아 혈투를 벌였다.

한편 연회장에 남은 김태웅은 갑작스럽게 중단된 연회에 당황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았다. 이가경은 그에게 다가가려 애썼지만 인파에 밀려났다. 결국 이가경이 폭탄이 숨겨진 케이크 트레이를 연회장 밖으로 밀어내던 중 폭탄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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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에서 이가경은 유소란을 찾으려 했으나, "미국으로 가면 끝"이라며 정신을 차리고 어서 몸을 피하라는 김명남(박정연)의 충고를 듣고 먼저 건물을 빠져나갔다. 그 사이 의식을 되찾은 김태웅과 잠시 눈이 마주쳤지만 결국 엇갈렸다. 사토 신이치는 송전의 가슴에 칼을 박아 넣었다.

이후 김태웅이 다가오자 사토 신이치는 "네가 총을 쏘라"며 송전을 죽이라고 말했다. 수차례 총성이 울렸고, 송전이 쓰러진 곳에 도착한 유소란은 숨진 송전과 돌아선 김태웅의 뒷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었다. 그때 유필립(이무생)이 나타나 유소란을 끌어안고 간신히 말렸다. 사토 부자가 떠난 뒤 송전 앞에 주저앉은 유필립과 유소란을 향해 후쿠다(김중희)가 쏜 총알이 날아왔다. 유필립은 총알에 맞은 유소란을 부축해 급히 자리를 떴고, 후쿠다는 바닥에 떨어진 나이프와 귀걸이를 보고 범인이 여자임을 짐작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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