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한그루를 호적에 올리게 될까.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58회에서는 등장인물 신여진(나영희) 회장이 수양딸 구하나(한그루)를 들이고, 손주로 여기는 이은총(김건우)을 호적에 올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여진은 이날 구하나에게 “넌 내 딸”이라고 강조하며, 은총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려 했다. 여진은 은총이를 아가씨인 하나가 입양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구하나 미래를 걱정했다.

하지만 하나는 한사코 “괜찮다. 은총이를 입양하는 건 제 오랜 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신여진은 구하나를 친딸로 호적에 올리는 일을 미루기로 했다. 윤세영(박리원) 모녀의 계략 탓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