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민호가 2NE1 멤버 박봄이 또 다시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박봄은 20일 세 번째 SNS “저는 박봄이다. 저는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 달라고 해서 올렸는데 혼자인 것을 밝힌다. 좋은 하루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봄은 박봄과 이민호, 이민호의 영문 이름을 태그로 덧붙이기도 했다.

박봄은 여러 부계정을 통해 이민호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했다. 박봄은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했고, 이를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하자 “다 진짜라서 쓴 것이다. 2NE1 열심히 하겠다”고 응수했다.

침묵을 지키던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수차례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자 “박봄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박봄과 이민호는 친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 팬들은 박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중이다. 최근 2NE1 콘서트 중 무대를 이탈하기도 했기 때문.

투어 중인 2NE1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백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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