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가 사망했다.

만두카 코리아 측은 19일 "갑작스러운 슬픔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이유주가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21일까지 운영한다.

만두카 코리아 측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요가움 측은 전날 "갑작스레 슬픈 소식을 전한다. 유주 선생님이 아픔 없는 곳으로 오늘 새벽 무렵 떠났다. 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따로 장례절차는 진행되지 않으며, 센터에서 작은 공간을 만들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추억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유주는 요가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다양한 방송과 브랜드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유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