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그룹 소나무 민재가 걸크러쉬 매력 때문에 생긴 일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에 출연한 민재는 남자 아이들이 아닌 여자 아이돌들로부터 대쉬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민재는 "성격이 털털한 편이어서 (저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여자 아이돌들이 있다"며 인기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민재는 '비디오스타'에서 MC 박나래를 위협하는 부산 사투리 디스랩부터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포담까지 공개하며 4MC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한편 모델 박성진은 명품 브랜드에서 자신의 조각상을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박성진은 한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 최초로 박성진의 전신 조각상 2개를 만들어 호주 매장에 설치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진은 "돈 벌면 그 동상을 다시 사와서 집에 놓을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성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뽐냈다. MC 박나래와 김숙은 독특한 '예능 원석' 박성진에게 랩부터 '음악중심' MC멘트, 춤, 피아노 연주, 요가 포즈, 부산 상남자 애교까지 끊임없이 요구를 했고, 박성진은 시종일관 툴툴대면서도 모든 요구를 열심히 소화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능 좀비 출격! 넘나좋은 부산행' 특집으로 꾸며질 '비디오스타' 7회는 부산과 인연이 있는 부산 사랑꾼 스타 김민재, 소나무 민재, 박성진, 홍석천이 출연하며 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